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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ha Y Toro - Gran Reserva Carmenere (2012) 까르미네르 품종은 처음 먹어보는데 칠레의 명가, 콘차이토로의 와인으로 접해봤습니다. 까베르네 쇼비뇽보다 보랏빛을 띄면서 산미가 더 강한듯한 느낌이네요~ 더보기
업계 관계자의 양심 고백? 자사 홍보물? [폴라 비가운] 오리지널 뷰티바이블 화장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폴라초이스(Paula's Choice)라는 브랜드는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화학적 피부 각질제거제로 흔히 사용되는 AHA와 BHA가 특히 유명한데, 이 제품이 국내에서는 정식수입이 되지 않아서 해외에서 개인 자격으로 공동구매를 하기도 하는 등 아는 사람들은 잘 아는... 하지만 피부에 안 맞는 사람들은 정말 안맞아서 호불호가 갈리는 브랜드로도 유명합니다. 이 회사의 창립자이자. 화장품경찰관을 자처하며 화장품에 관련 리뷰를 올리는 화장품 평론가 폴라 비가운이 쓴 책 The Original Beauty Bible을 오늘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책이 굉장히 두께감이 있는 편인데요. 775p에 무게만도 698g!! 코팅지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라서 더 무겁기도 하지만 .. 더보기
스릴러 영화의 교과서 - 테이큰(2008) Taken (사진 출처 : 공식 포스터) "I don't know who you are. But if you don't let my daughter go, I will find you. I will kill you." ("나는 네 놈이 누군지 모른다. 하지만 만약 내 딸을 풀어주지 않으면, 나는 널 찾을꺼다. 그리고 죽일꺼다." - 리암 니슨) "Good Luck." ("행운이 있기를"- 납치범) 영화의 러닝타임은 93분. 하지만 정말 순식간에 흘러가는 시간이 오히려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던 몇 안되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극 전체의 진행 템포가 워낙 휘몰아치듯 빠름에도 중간중간 포인트를 둔 액션씬은 액션이란 이런거다 라며 방점을 하나씩 쿡쿡 찍는 느낌. 굉장히 인상 깊은 액션 영화 중 하나였던 (트랜스포머 말구요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