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전자책 관리 프로그램이지만 워낙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 Calibre를 다운받고 epub파일을 mobi로 변환하는 방법을 배워봤습니다.


기억나시나요? ^^


01. 설치하기 & Mobi 파일 변환하기



이번 시간에는 언론사에서 제공하는 RSS서비스를 활용해서 신문기사를 다운받아서 전자책으로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_<


RSS는 Rich Site Summary의 약자로 '풍부한 사이트 요약' 정도로 거칠게 번역이 가능하려나요? 일반적으로는 기사의 헤드라인 정도를 구독자들에게 뿌려주는 기능으로 사용되는데 여기서는 헤드라인 뿐만 아니라 본문 전체를 RSS로 제공해주는 인터넷언론 오마이뉴스(http://www.ohmynews.com/)의 RSS서비스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첫 페이지의 제일 아래로 내려가보면 다음과 같이 와이파이 마크를 기울여놓은 듯한 모양새의 버튼이 있는데, 저게 RSS의 기본 아이콘이랍니다. 대부분의 언론사에도 저런 마크가 있는 버튼이 보이실텐데 이 기술을 통해서 자신들의 언론 혹은 사이트에 새로 올라온 글/기사 들을 구독자들에게 제공해준답니다.


(참고로 제 블로그의 RSS주소는 http://mimisbrunnr.tistory.com/rss 입니다 ^^)


들어가면 오마이뉴스에서 기사별로 RSS 서비스 주소를 다양하게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자기가 보고 싶은 부분만 골라서 구독할 수 있겠네요! 일단 주요기사를 구독해봅시다!


Calibre를 실행하시고 위쪽 뉴스 가져오기 버튼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서 '새로운 소스를 추가' 메뉴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아래쪽의 레시피에 공급자 추가하기에

공급자 제목을 쳐주고, 복사한 주소(URL)도 붙여넣어줍니다.

그리고 공급자 추가 버튼 클릭!


챕터식으로 어떻게 들어가는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저는 문화면도 구독해보겠습니다.

이것도 클릭!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신 뒤에 위에 레시피 제목을 적어주고, 

가장 오래된 게시물, 게시물의 최대개수는 원하시는대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다 설정하셨으면 왼쪽의 레시피 추가/갱신 버튼을 눌러주세요.




창을 닫으려면 저장되지 않은 변화가 있다고 뜨네요, 네.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제 받아보기 위해서, 또 앞으로 자동으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설정하도록 일정표에 등록해봅시다.



아까 지정해둔 오마이뉴스로 들어가시고



오른쪽에 '내려받기 예약하기' 눌러주시고, 원하는 시간을 정해주시면 됩니다.

저 시간 전에 Calibre가 켜져있으면 저 시간이 되면 알아서 다운받고, 그 이후에 컴퓨터를 켜면 Calibre를 켜는대로 자기가 알아서 다운받아줍니다.




예약된 시간이 되었다 치면, Calibre 오른쪽 아래에 작업:1 이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옆에 시계가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이걸 눌러보면




이렇게 지금 받고 있는 뉴스가 어떤건지 알려줍니다.



자 다운받은 오마이뉴스 수요일 치를 켜보면,





주요기사와 문화면이 가장 큰 분류로 목차가 들어가졌고, 그 밑에 분류로 기사들이 하나하나 설정이 되기 때문에 전자단만기에서 실행하면 기사별로 찾아서 보기 쉽게되어있습니다.



Calibre로 만들어진 기사는 요런식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뉴스기사를 Calibre를 통해서 전자책 파일로 만드는 방법을 배워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이렇게 만들어진 전자책 파일을 자동으로(!) 전자책 단말기에 전송하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할께요 ^^


지난 시간까지는 전자책 편집기 Sigil을 이용해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텍스트 파일을 전자책 표준 형식인 epub파일로 만드는 과정을 배워보았습니다 ^^

기억 나시나요?


01. Sigil 설치


02. 표지와 목차 만들기


03. 메타데이터 편집 & HTML 코드 편집


04. 폰트 첨부하기


epub 파일이 표준이긴 한데... 한가지 문제가 있으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Amazon의 킨들(Kindle) 리더기는 이 파일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ㅁ=;;;


킨들도 다양한 파일형식을 지원하긴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mobi형식으로 주로 변경해서 집어넣는데, 파일 변환은 물론 전자책의 세계에 빠지셨으면 피해갈 수 없는 매력적인 프로그램. Calibre(칼리버)의 사용법을 오늘부터 하나하나 같이 배워보도록 해요 ㅎ


먼저 프로그램을 구해야겠죠?



http://www.calibre-ebook.com/

에 접속해봅니다. 저 위에 Download 보이시죠? 클릭클릭!



자신이 사용하시는 운영체제에 맞추어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저는 Windows를 선택했는데, 윈도우7 이상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서 64비트로 설치되신 분들은 아래 64 박힌 윈도우즈를 누르시면 됩니다. 





Download Calibre 누르고 잠시 기다리시면




이런 보안 경고창이 뜨는데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실행(R) 눌러줍니다.



I accept the terms in the License Agreement 체크하신 다음에 Install 누르시면 그 뒤는 일반적인 설치과정이니 생략하겠습니다 ^^




설치하고 실행해보시면 이런 창이 보입니다. ^^ 심플한 인터페이스죠? 아이튠즈를 써보신 분들이라면 더 익숙한 구성일 수도 있겠습니다. 



자 그럼 지난 시간에 만들어둔, 혹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epub를 mobi 형식으로 바꾸어서 킨들에 집어넣어보겠습니다.

책을 먼저 프로그램에 추가해야 되는데요.


책 추가하기 버튼을 누르고 전에 만들어둔 파일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요렇게 추가가 되는데요.



이제 이 파일을 mobi로 바꿔보겠습니다.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고


책 변환하기 -> 개별적으로 변환하기  로 들어갑니다.



뜨는 창 오른쪽 상단에 출력형식을 mobi로 바꿔줍니다. 그러면




요렇게 형식에 mobi가 추가되어서 보입니다.

이제 이걸 킨들에 집어넣어봅시다.


컴퓨터에 킨들을  usb로 연결하면, 칼리버 위에 갑자기 장치라는 아이콘이 뜨면서 킨들이 나타납니다. 연결이 잘 되었군요 ^^


책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디스크에 저장하기 -> 선택한 형식만 디스크에 저장하기

로 들어가서



우리의 목적은 mobi였으니 이 녀석을 골라주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킨들의 파일이 들어가는 부분에 넣어주시구요 폴더 선택 버튼을 눌러줍니다.



킨들을 켜서 확인해 보니 잘 들어갔네요.

(제 킨들은 해킹을 해서 한글도 출력이 잘 됩니다 ^^;; 나중에 킨들 해킹 방법도 추가 포스팅 하겠습니다.)




파일을 실행해도 잘 나오네요 >_< 대 성공입니다.


이렇게 킨들에서도 전자책을 볼 수 있도록 Calibre를 사용해서 파일을 변환하는 방법을 오늘 배워봤습니다. 다음주에는 Calibre의 가장 강력한 기능!!!


인터넷에서 뉴스나 블로그 글들을 자동으로 긁어오는, 그리고 이를 또 자동으로 킨들에 보내주는 기능을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 다음 시간도 기대해주세요~















오늘은 지난 연재에 이어서 외산 기기 등에서 한글 폰트가 사용되지 않는 다거나 가독성이 좋은 자신만의 폰트를 기기에 적용하기 쉽지 않을때 쉽게 활용할 수 있는...


epub파일 자체에 한글 폰트를 내장하는 방법을 함께 공부해봐요 ^^


(국산기기에서만 사용하시거나, 아이패드 등에서 사용하신다면 굳이 이 과정을 거칠 필요는 없습니다 ^^ 만약을 대비해서 준비하는 고급강좌이니 epub 파일을 자신이 사용하시는 기기에 넣었는데 한글을 표현하지 못하거나 폰트를 못고치는 경우에만 따라해보세요)




강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우선 기기가 한글을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가 한글 폰트는 내장되어 있는데, 이 문서가 한글인지 아랍어인지 일본어인지 이해를 못해서 한글을 표시 못하고 ??? ??? ???????? 이렇게 뱉어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지난 시간에 배운 것처럼 Code View로 들어가서




xml:lang="ko"

를 저기 표시된 위치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기본으로는 안들어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가독성이 좋다고 알려진, 그리고 저도 선호하는 Kopub바탕체를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kopus.org/Biz/electronic/Font.aspx


위 홈페이지에서

한국출판인회의에서 무료로 공개하고 있는 서체인 kopub체들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답니다.


자동설치를 하면 윈도우즈의 기본 font폴더에 알아서 설치도 되는데, 윈도우7 이상에서는 관리자권한 획득을 하지 못하면 font폴더에 sigil이 접근을 못하는 문제도 있고 하니...


우리는 자동설치 아래에 있는 수동설치로 폰트파일만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압축을 풀어보니 파일이 6개가 있습니다.

바탕체와 돋움체 각각 연하고 진하고 보통 세가지씩 들어있는데요, 개개인의 취향에 맞추어서 하나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좀 굵은 글씨가 읽는데 더 편해서 KoPubBatangBold 체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igil 편집창의 왼쪽을 보시면 이 epub 파일을 구성하고 있는 폴더들과 파일들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Fonts 폴더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시면  Add Existing Files가 나옵니다.



들어가신 다음에 폰트 파일이 깔려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파일을 클릭하고 열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자 이렇게 우리가 만들고 있는 epub 파일 안에 쏙 들어왔죠 ^^?



자 여기까진 쉬웠는데.. 이제 후반부가 좀 어렵습니다. ^^;;

외계어도 좀 써야되구요....


우선 집어넣은 폰트 파일을 epub파일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 과정은 style을 정해주어야 하는데요.





아까 폰트를 집어넣듯이 Styles 폴더 오른쪽 클릭을 한다음에 Add Blank Stylesheet를 눌러서 빈 css파일을 만들어 줍니다.


폰트를 연결하기 전에 폰트의 제대로 된 이름을 알아야겠죠?

아까 kopub바탕 굵은 파일을 더블클릭해서 실행해보면



요런 창이 뜨는데 위의 글꼴 이름을 그대로 옮겨 적어야 합니다.



글꼴 이름을 잘 기억하시고, Style0001.css로 들어가서 다음 내용을 입력해줍니다.

다른 폰트를 사용하실 분들은 폰트 이름과, 폰트 주소 부분에서의 파일명(지금 epub파일에 방금 추가하신 파일명과 동일해야 합니다.)만 바꿔주세요.


@namespace h "http://www.w3.org/1999/xhtml";

@font-face {font-family: "KoPub바탕체 Bold"; src: url(../Fonts/KoPubBatangBold.ttf);}

body {font-family: "KoPub바탕체 Bold";}


Style0001.css


사용한 css파일은 요기 첨부했습니다 ^^


그러고 나서 이제 각 xhtml파일에 이 스타일 파일을 읽어가도록 연결만 해주면 됩니다.

연결은



각각의 xhtml파일을 모두 선택해준다음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시고 Link Stylesheets 만 눌러주시면 Sigil이 자동으로 연결을 해줍니다.


이렇게 만든 epub파일은 한글 폰트가 없는 외산 기기나 구형 기기에서도 가독성 좋은 자신의 폰트를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이 됩니다.

다만 파일 용량이 폰트용량에 비례해서 늘어나게 되니, 이 점은 꼭 유념해주시길 ^^



다소 복잡했던 Sigil이 이제 좀 친숙해지셨을까요?

이 이상의 고급 기능은 진짜 전자책을 편집하시는 전문 편집인들에게 필요하지 ^^ 저 같은 일반 유저에게는 불필요할 것 같아서 이것으로 Sigil 연재는 닫습니다.


다음주부터는 Sigil만큼이나 전자책의 세계에 빠졌을 때 친숙하게 지내야할 Calibre라는 프로그램을 함께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루한 글 쭈욱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새 프로그램과 함께 또 만나요 ^^ ㅎ


지난 연재에 이어서 오늘은 메타데이터 편집과 HTML 코드를 편집하는 방법을 함께 배워봐요 ^-^


메타데이터(Metadata)는 epub 파일을 분류하고 관리하는데 기준이 되는 정보가 되며 전자책 리더기 기계안에 들어갔을때 표시되는 부분이고, 이를 기준으로 파일들을 정렬하고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먼저 Tools에 Metadata Editor로 들어가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Title에 책 제목을, Author란에는 저자명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 정보가 Kindle이나 ipad의 ibooks 등에 표시됩니다.)


Language 부분은 검색/폰트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작성한 파일의 언어나 영어로 설정하는게 좋습니다.

(Epub파일이나 전자책 기기에 해당 언어 폰트만 있다면 영어로 설정해도 우리말로 잘 출력됩니다. 폰트를 삽입하는 방법은 다음 연재에서 다뤄보겠습니다 ^^)





메타데이터 편집은 여기까지 다뤄보고 지금부턴 본문을 편집할 수 있는 HTML 코드 편집 방법을 배워보아요~

Sigil에서는 글의 폰트를 바꾼다거나, 글자 크기를 바꾸거나, 음영을 주거나, 폰트에 색깔을 넣는 등 편집기능을 거의 제공하지 않고 있는데 이 부분을 꼼수(!)로 극복해보겠습니다 ㅎㅎ



메뉴의 < > 요렇게 생긴 Code View버튼을 눌러보겠습니다.




이렇게 정신사납게 뭔가 기호들이 적어진 글로 바뀌게 되는데요. 바로 이와 같은 HTML이라는 컴퓨터에서만 사용하는 언어로 글에 여러가지 특수효과를 줄 수 있는 겁니다.


위에 적었듯... sigil에서는 이 기능을 친절하게 제공을 안해주는데.... 바로 꼼수가 있죠 ㅎㅎ

네이버, 다음 등의 까페에서 글을 작성할때 html 편집 기능이 제공되거든요 ㅎ


요렇게 필요한 편집을 해놓은 다음에~



이렇게 오른쪽 위에 html에 체크를 딱 해주면 아까 봤던 괴상한 외계어가 또 등장하는 군요. 이걸 복사한 뒤에 아까 sigil의 해당 부분에 붙여 넣으면



헛! 경고문이 뜹니다. 놀라지 말고 Fix Automatically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다른 html 에디터에서 사용하는 문법이라도 sigil에서는 불필요하거나 sigil이 이해못하는 부분은 자기가 알아서 고쳐주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다시 Code View 버튼 옆에 있던 책모양 버튼을 눌러주면!




아까 네이버 까페에서 작성했던 여러가지 색깔 넣고 음영넣고 밑줄 넣은 여러 모양이 epub 파일에도 그대로 들어갔네요 >_<


다음에 sigil이 업데이트 될 때 기본적인 편집기능이 더 추가된다면 이런 꼼수도 필요없을텐데 ㅎㅎ 점점 나아지겠죠? ㅎ 


다음 연재에는 폰트추가나 다른 고급기능 등을 더 다뤄볼께요~


이전까지는 Amazon의 Kindle 3를 이용해오고 있었습니다.

그간 정들었던 기기에 대한 애착도 있었고, 주로 뉴스기사들을 인터넷에서 구해서 전자책으로 보고 책은 종이책으로 보는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불편함도 없었죠.


하지만 점점 ebook이 보편화되고 가격면에서도 종이책 보다 유리한 행사가 많이 있기에 한글 콘텐츠를 구해보기 힘든 킨들의 환경에 국내에서 출시된 리더기들 중에서 가장 범용성이 높은 교보문고의 SAM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좌)교보 SAM, (우)Amazon Kindle 3


킨들은 터치패널 없이 물리키로만 조작을 하는 방식이라 책 중간중간의 단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방향키로 하나하나 움직여서 단어를 선택해야하지만, SAM은 터치가 가능해 원하는 지점을 바로바로 선택할 수 있어 조작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E-ink패널 위에 터치패널이 올라가고 그 위에 액정 안전성을위해서 강화유리까지 덧씌우다보니 다른 전자책 리더들에 비해서 SAM의 화면이 어두운 점은 아쉽다고 할 수 있겠네요. 대신 4개월 동안 험하게 다루기도 하고 밖에서도 자주 이용을 했는데 타 단말기 이용자들에게서 흔히 들리는 패널 손상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던 점은 SAM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책을 넘기는 물리버튼은 킨들에서 아주 편하게 이용하고 있었는데 SAM의 후속버전에 도입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SAM3는 한 달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3권의 최신책을 자유롭게 6개월 동안 빌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서비스이죠. 그런데 아직 SAM서비스로 빌려볼 수 있는 책이 한정적이라는 점은 아쉽네요... ㅜ


그래도 맘잡고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을 읽겠다거나, SAM과 교보문고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ebook도 제법 있기에 독서습관을 기른다거나, 규칙적인 독서를 하겠다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서비스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SAM 서비스로 빌린 책들은 책 정보에 열람만료일이 표시되는게 특징입니다~


SAM 서비스로 빌려본 도서 <모사드>의 일부분 입니다. 특정 각도의 빛반사가 가끔 불편하기도 하지만 적당한 각도를 잘 찾아서 보면 위 사진처럼 화질 참 좋죠? 눈에도 편해서 참 좋습니다.



SAM의 가장 좋은 기능 중 하나인 <열린 서재>입니다.

다른 서점사의 어플도 쉽게 설치해서 이용할 수 있는데, 여기저기 서점사에서 전자책을 결제해 놓으신 분들이라면 참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무료 연재글이 올라오는 RIDI Story를 주로 이용하기도 하고,



SAM의 기본 뷰어로는 PDF를 보는데 어려움이 많아서 안드로이드 유명 어플인 Orion Viewer를 다운 받아서 Crop과 Screen Rotation을 해서 보는데, 책을 스캔한 PDF파일인데도 가로로 돌려서 보면 참 화질도 좋고 보기에 좋죠?



SAM은 한글 컨텐츠 책을 합리적인 가격에 대여하면서 보실 분이나, 다양한 서점사에서 결제한 전자책이 있으신 분들, 그리고 호환성 높은 안드로이드 기반 리더이기 때문에 다양한 기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기가 되실 수 있을듯합니다 ^^









지난 연재에 이어서 오늘은 텍스트를 가져와서 epub 파일을 만드는 과정을 함께 배워봐요~


한국고전번역원 한국고전종합DB(http://db.itkc.or.kr)에 접속하겠습니다.



여기서는 다양한 고전번역서들과 조선왕조실록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다운로드 등의 기능은 제공하지 않고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사용으로서의 텍스트 사용은 허용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저는 지난 올재클래식스에 포함은 되었으나, 이북제공에서 제외된 <청성잡기>를 epub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http://www.olje.or.kr/classics/classics_view7.asp




검색창에 청성잡기 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검색되는데,

고전번역총서 중 1번으로 검색된 청성잡기로 들어가보면




이런식으로 Tree구조로 책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각주가 하이퍼링크로 다 만들어져있는 구조인지라 컴퓨터에서 활용하기에는 좋지만, 아무래도 컴퓨터로 보긴 눈이 아픈지라 ㅜㅜ 텍스트를 추출해서 이북에 넣어다닐 수 있도록 작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커버 이미지부터 만들어볼까요?


메뉴의 Tools -> Add Cover로 들어가 봅시다.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요, Other Files로 들어가서 미리 구해놓은 책표지파일을 집어넣으면



Cover.xhtml라는 파일이 text안에 만들어 지면서 커버 페이지가 만들어졌네요.




다음에는 속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미 만들어져있던 Section0001.xhtml에 만들어보겠습니다.


저렇게 간단히 입력을 해놓고, 우리가 사용할 책에서 사용할 Font등을 지정해주어야겠죠?


Edit 메뉴에서 제일 아래에 있는 Preferences로 들어가봅시다.



저기에 위치한 Standard Font에 원하는 폰트를 설정해두고 Font Size등도 설정을 해두면 앞으로 작성되는 파일들은 저기에 맞추어서 작성되게 됩니다.



청성잡기는 5권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일단 1권을 먼저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작성하던 Section0001.xhtml을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다음과 같은 팝업메뉴가 뜨는데 여기서 Add Blank HTML File을 눌러봅시다.

(아래아 한글 등 워드프로세서에 익숙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누고 싶은 페이지 마지막에서

Ctrl 키와 Enter키를 동시에 눌러도 해당 기능이 됩니다.)


교보ebook 같은 어플에서 장과 장을 넘어가면 로딩이 되는 경우 있죠? 이렇게 epub파일은 여러 xhtml파일들이 모여있는 압축파일과 같은 개념이라 이렇게 일정 분량이 넘어갈때 로딩이 길어가는 걸 막을 수 있도록 자신이 적당하다 생각되는 분량에서 이렇게 끊어주면 됩니다 ^^


청성잡기는 아래와 같이 권 - 췌언 - 그리고 각 소제목 등으로 나누어져있는 구조네요?




Epub 파일을 전자책 리더기로 읽을 때 목차에서 바로바로 찾아갈 수 있는 기능 많이들 써보셨죠?

위와 같이 단계가 나누어진 목차를 한 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텍스트는 미리 홈페이지에서 복사 - 붙여넣기로 가져왔습니다.

제일 위에 청성잡기 제1권 이라 적어진 부분을 블록 설정을 하시고, 왼쪽 위에 보이는 h1, h2, h3, h4 적어져있는 버튼을 누르면 글자 크기도 커지게 됩니다.


바로 밑에 췌언도 h2로 설정해주고, 초한의 성패 등 소제목들은 h3으로 설정을 해봅시다.


다 설정을 하고 나서 이제 이를 확인해봐야겠죠?





Tools-> Table of Contents -> Generate Table of Contents로 들어가봅시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잘 설정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보고 ok를 눌러줍시다!


그리고 흔히 전자책을 열면 목차가 있는 경우가 많죠?

하이퍼링크가 포함된 목차 페이지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이용해 보자구요.


Tools -> Table of Contents -> Create HTML Table of Contents를 눌러보면



이렇게 목차 페이지가 만들어지고, 해당 목차를 누르면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


오늘은 이렇게 표지와 목차를 만들어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메타데이터 설정과 Sigil의 더 복잡한 기능등을 살펴보도록할께요 ^^




E-ink 타입의 기기를 마련하고 나서 가장 좋았던 점은 txt 형태로 소장하고 있던 개인적인 파일들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눈아프게 낑낑대면서 볼 필요 없이 전자책 리더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txt파일을 그냥 넣기에는 해당 기기에서 지원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방대한 내용의 문서를 다루기에는 목차같은 기능이 지원되었으면 좋겠는데 이 또한 어려운 일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자책 리더기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epub라는 형태의 파일로 텍스트 파일을 한 번 포장(?) 해주면 원문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Amazon에서 제작하는 Kindle이라는 기기에는 mobi라는 파일이 사용되지만 인터넷에서 epub를 mobi로 바꾸는 방법은 쉽게 찾아보고 바꿀 수 있으니 더 범용적인 epub를 먼저 만들어 보자구요)


전자책의 표준 파일형식인 epub를 만들기에는 Google에서 제공하는 Sigil이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유명하고 막상 다루다보면 예전에 나모웹에디터 수준의 상식만 있어도 쉽게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함께 익혀서 사용해보도록 합시다.



불법적으로 구한 텍본이나 인터넷 연재글들을 긁어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야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수는 있다해도 법적으로 처벌하기가 어렵겠다만, 이를 다시 인터넷이나 토렌트로 공유를 한다거나 상업적인 이득을 취하는 경우는 범죄 행위임을 유념하고 본인의 판단 하에 파일을 만들고 이용하는 센스!


본 연재에서는 저작권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는 한국고전종합DB(http://http://db.itkc.or.kr) 에서 문헌을 가져와 epub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한국고전번역원은 상업적 목적을 제외하고 출처를 명시한 후에 번역원이 생산한 자료에 대한 개인적 이용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Sigil을 구하고 설치하는 과정까지 익혀보도록 해요.

Sigil은 구글에서 제작하고 배포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Google에서 Sigil을 검색해도 좋고, 아래 사이트로 직접 접속해도 됩니다.

https://code.google.com/p/sigil/




Downloads로 들어가 보면



맥킨토시, 윈도우즈에 맞춘 파일들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즈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보면




다운로드 파일을 받고 yes를 누르면 넘기다 보면 설치값을 정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첫번째 선택값은 윈도우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 들의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만들지, 현재 컴퓨터를 사용한 사용자의 계정에만 만들지를 선택하는 부분이고(아예 체크를 해제해서 안 만들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Epub 확장자의 파일을 Sigil에 연결시킬지를 고르는 옵션인데 다른 epub 파일을 여는 리더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면 굳이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sigil은 epub를 보기보다는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는 툴이므로...


설치가 완료되면 Sigil을 실행해 보도록 해요.




Sigil의 기본적인 모습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텍스트를 Sigil을 통해서 Epub 파일로 함께 만들어보자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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